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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舊영등포 교도소, 주거·상업단지로 복합 개발
기사입력: 2016/07/16 [12:04]  최종편집: 서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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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봉

 지역 기피시설이었던 영등포 교도소가 도시재생의 랜드마크이자, 편리한 주거지로 탈바꿈한다.

 

국토교통부와 LH 공사는 지난 4.28 대책 후속조치로, () 영등포 교도소 부지에 뉴스테이 사업을 추진하여, 주거·상업단지로 복합 개발함으로써 도시재생 확산의 거점으로 조성하는 한편, 서민·중산층에게는 안정적이고 편리한 주거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630일 사업 공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춘 도심지에 전용면적 85m2 이하 아파트 약 2300세대, 직주 근접형 생활편의시설 및 대형 판매시설이 건설될 예정으로 뉴스테이 사업을 통해 서울에 대단위 패밀리형 아파트를 공급하는 최초의 사례가 될 전망이다.

 

* 도보 15분 내 개봉역·양천구청역 위치, 인근 10여대 버스 운행, 서부간선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 인접

  

특히, 이번 사업은 종전과는 달리 토지지원 리츠(REIT's)’ 방식을 뉴스테이 사업에 최초로 도입하여 추진하며, 뉴스테이 사업자가 토지를 매입 후 임대주택을 건설했던 종전과는 달리, 이번 방식은 주택기금과 LH 공동 투자를 통해 별도로 설립한 토지지원 리츠가 토지를 매입, 사업자에게 저렴하게 임대함으로써 종전에 비해 임대료를 10% 이상 낮출 수 있다.

 

한편, 영등포 교도소는 194912월 부천 형무소로 개청되어, 1968년 영등포 교도소로 개명되었고, 20111029일까지 62년 동안 고척동에 자리 잡았던 시설이다.

 

그 간 영등포 교도소는 지역개발의 걸림돌로 인식돼 주민들의 이전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었고, 201110월 구로구 천왕동에 위치한 신축 교정시설로 이전하였다.

 

그러나, 영등포 교도소가 이전하고 남은 종전 부지에 대한 개발이 지연되면서 지역 슬럼화 문제가 대두되었고, 이에 국토부-LH는 지난 428일 영등포 교도소 이전 부지에 서민·중산층을 위한 뉴스테이(기업형 민간 임대주택)를 공급키로 하고, 지난 630일 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하게 된 것이다.

 

서울뉴스 SEOULNEWS 하석봉 기자

(http://www.seoulnews.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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