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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통학구역 광역화 시급
기사입력: 2016/10/13 [16:02]  최종편집: 서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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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봉

서울시 양천구 목동학군에서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두고 금수저와 흙수저 논란이 일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나 일선 교육청에서는 몇 년째 뒷짐만 지고 나몰라하고 있다.

 

서울강서 지원교육청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보면

서울시 양천구 은정초등학교는 신정7(목동1,2,3차 우성아파트와 목동삼성아파트일부, 양천아파트)에 거주하는 취학학생으로, 30미터 떨어진 갈산초등학교는 목동13단지,14단지, 목동삼성아파트 일부에 거주하는 학생으로, 은정초등학교 100미터가량 떨어진 계남초등학교는 11단지,12단지에 거주하는 학생으로 아파트단지별, 또는 동별로 통학구역을 지정해 초등학생을 배정하고 있다.

 

이처럼 아파트 단지별로 통학구역을 지정하는 바람에 갈산초등학교와 계남초등학교는 학생수가 많아 과밀학급이 있는 반면 은정초등학교는 학생수가 적어 과소 학급에 처해있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서울시에서 학군 좋기로 소문이 난 목동지역에서 이같이 기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은정초등학교 통학구역에는 임대아파트인 양천아파트가 포함돼 있다며, 목동 단지내 아파트 주민들이 은정초등학교 배정을 꺼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일부 초등학교 취학아동을 두고 있는 학부모들은 은정초등학교 통학구역에 거주하면서도 30미터가량 떨어진 갈산초등학교에 배정받기위해 주소를 옮기는 등 치맛바람까지 동원 되는 등 온갖 편법까지 동원되는 실정이다.

 

이밖에 이지역은 선거때만 되면 배정학구 조정이 단골 메뉴 되는가 하면, 초등학교통합구역으로 인한 아파트가격에도 영향을 주어 이지역의 단지내아파트와 단지외 주민들간 민비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

 

은정초등학교 학생을 두고 있는 J모씨의 학부모는 초등학생들까지도 좋은 아파트, 비싼아파트, 평수 넓은 아파트 등으로 차별 두면 이 사회가 너무 각박하다며, 100미터 반경에 내에 있는 갈산, 은정, 계남초등학교를 한 권역으로 묶어 광역화한 상태에서 무작위로 취학학생을 배정하면 통학구역으로 인한 잡음이 말끔히 해소 된다며, 서울시 강서교육지원청에 광역화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관철되지 않았다며 분통을 터드렸다.

 

한편, 서울강서지원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신설당시 "학교 규모와 학생 수를 고려해 통학구역을 정해 운영하고 있다며, 서울시교육청 운영방침도 공동학구 도입을 꺼리는 추세이고, 초등학교 통학구역문제로 학부모와 교육지원청간 소송까지 발생해 교육지원청이 승소한 만큼, 신정7동 일대 초등학교 통합구역 광역화는 안 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 SEOULNEWS 하석봉 기자

(http://www.seoulnews.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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