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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수입 결정 불구, 가격 폭등 계속 될 듯
기사입력: 2017/01/03 [14:54]  최종편집: 서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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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봉

고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계란이 품귀현상으로 빚자 정부가 수입계란에 대한 관세를 0%로 낮춰 계란가격 안정에 나서고 있으나 당분간 계란가격 고공행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이 수입계란 방출에도 계란가격 폭등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되는 것은 익일 현재 국내에서 거래되고 있는 계란가격(농수산물 유통공사 자료기준)1개당275원으로 수입의사를 밝혀온 "미국산 계란 국내 도착가격(정부가 운송비 50%지원 조건)1개당 300원 정도로 예상돼 국내산 계란가격보다 비싸기 때문이다.

 

, 농산물 수입상들이 미국산 계란을 수입해 중간 마진까지 남길 경우 미국산 계란 소비자가격은 400원이상 거래될 것으로 보여정부에서 계란가격안정으로 위해 미국산 계란수입결정은 헛구호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한편, 앞서 정부는 3일 계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계란과 계란가공품의 관세율을 0%로 낮추는 할당관세 규정을 이날 오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했고, 할당관세조치로 신선란, 계란액, 계란가루 등 8개 품목(98000t)4일부터 무관세로 수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원활한 수입 지원을 위해 미국산 신선란 수입시 필수요건인 해외 수출작업장 등록 신청 절차도 간소화하기로 했다. 가능한 한 당일처리할 예정이고, 수입시 수출국 정부로부터 발급받아야 하는 검역·위생증명서 서식과 관련해 미국 정부 등 수출국과 협의 중이다.

 

이에 대해 대형마트관게자는 수입계란의 경우 가격경쟁력이 가장 큰 문제인데, 정부가 수입절차를 대폭 간소화해도 계란 유통기한이 현재 30일에서 45일로 늘어나면 계란 신선도를 안심할 수 없기 때문에  직접 수입은 자제하는 분위기다.

 

대형 제과업체 관계자도 "계란 수입은 현지 수출작업장 등록이 무척 까다롭다고 알고 있다"면서 "계란공급이 하루 평균 20~30% 부족한 상황인 만큼 절차문제가 해결되고 가격경쟁력이 맞아야 수입을 검토할수 있다"고 말했다.

 

이같이 계란수입을 놓고 대형 소비처에서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수입 계란이 가격경쟁력이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인 만큼 수입된 계란의 품질과 가격을 보고 판단해야 하며”, 계란 수입은 단기적인 처방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산란계를 늘려야 하는 것이 계란가격을 안정 시킬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 SEOULNEWS 하석봉 기자

 (http://www.seoulnews.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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