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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8년 달력에 인공기 들어가 보수단체, 한국당 비판 받은 우리은행
기사입력: 2018/01/01 [09:06]  최종편집: 서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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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봉

우리은행이 발행한 새해 탁상 달력에 인공기가 그려진 그림이 들어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달력은 우리은행이 주최한 ‘우리미술대회’ 수상작으로 구성됐는데, 일부에 북한의 인공기가 들어가 있었다.


이는 일부 보수단체에서 우리은행에 항의하면서 알려졌는데, 일부 보수단체에서는 우리은행 계좌 개설 탈퇴 운동까지 벌이고 있다. 

 

또한, 김종석 자유한국당의원은 자신에 페이스북에 2장의 사진을 올렸는데, 민노총 달력인 줄 알았다면서 우리은행, 왜 이러나요?”라고 쓰면서 알려졌다.     

 

두 번째 올린 사진에는 “태극기가 인공기보다 아래에 있네요. 대한민국과 북한이 같은 뿌리를 가진 동등한 나라인가요?”라고 썼다.     

 

우리은행 측이 제작한 이 달력은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이 삽화로 구성됐다. 특히 10월 면은 인공기가 그려진 그림이 들어가 있다.  

 

▲ 1월 면에는 ‘쑥쑥 우리나라가 자란다’는 제목의 그림이 실렸다.     © 하석봉

  

이에 대해 우리은행 측은 “미술인재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고 있는 ‘우리미술대회’ 수상작품을 달력에 싣고 있다. 대회는 우리은행 후원으로 열리지만 미술대학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며 “학생들 그림으로 달력을 만들었는데 정치색 논란이 일지는 생각도 못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 SEOULNEWS 하석봉 기자

 (http://www.seoulnews.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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