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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적으로 강력한 한파 예상, 한랭질환 주의하세요!
기사입력: 2018/01/11 [05:55]  최종편집: 서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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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질병관리본부는 2017-2018 한랭질환 감시체계운영결과, ’17121일부터 ’1818일까지 총 227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사망 7)되었다고 밝히고, 전국적으로 강력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한랭질환을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 한랭질환 :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 모두를 통칭(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지난해 같은 기간(121~18) 대비 한랭질환자는 약 46% 증가하였으며, 특히 사망자(17)와 동상환자(1035)가 늘었다.

 

‘17121일부터 ‘1818일까지 한랭질환 감시 결과(227) 한랭질환 종류는 저체온증*(79.7%)이 다수 발생하였다.

 

* 저체온증 : 체온이 35이하로 떨어져 정상체온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로 의식이 저하되고 말이 어눌하게 나오는 등의 증상이 나타남

 

연령대는 65세 이상(38.8%)이 많았으며, 음주상태(30.0%) 비율이 높았다.

5명 중 1명은 심혈관질환(21.6%)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랭질환 사망자(7) 특성을 살펴보면, 강추위가 이어졌던 127일부터 1216일 사이에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중 남성이 4, 여성이 3명이었고, 60세 이상이 5(71%)이었다.

특히, 사망자 중 3(43%)은 만성질환(당뇨, 심혈관질환)을 갖고 있는 60세 이상으로 조사되었다.

만성질환(심뇌혈관질환, 당뇨, 고혈압 등)을 가진 고령자는 한파에 노출될 경우 체온유지에 취약하여 저체온증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무리한 신체활동을 할 경우 혈압상승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한랭질환은 사전에 적절한 조치로 사고를 방지할 수 있으므로, 한파 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저체온증은 응급상황으로 발생 즉시 병원에 내원해야 하며, 적절한 조치가 없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변의 관심과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서울뉴스 SEOULNEWS 김영철 기자

(http://www.seoulnews.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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