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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과학
표고버섯 국유품종, 이제 민간에서 키운다
기사입력: 2018/07/10 [16:25]  최종편집: 서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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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표고버섯의 수입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국유 품종을 민간 종균배양소와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계약을 시행해 적극적으로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종균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목재배용 품종 백화향과 중국산 수입 배지를 대체하기 위한 톱밥재배용 품종 산백향을 국내 민간 종균배양소로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보급을 통해 골든 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로 개발된 국산 표고버섯 품종의 보급을 확대하고 국내 자급률을 높여 국내 표고버섯 산업의 역량을 향상할 계획이다.

 

표고버섯 국유 품종의 통상 실시 신청은 76일부터 8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의 공고란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한 후 작성해서 산림청 산림자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통상 실시 허락 신청서 및 사업 계획서의 작성요령은 산림청 산림자원과 (042-481-8807)로 문의하고, 품종특성 및 종균 보급에 관한 설명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소득자원연구과(02-961-2506)로 문의하면 된다.

 

국유 품종의 통상 실시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종자산업법 규정에 의한 종자업 등록이 된 배양소로 제한해, 국산 종균의 소비자와 판매자 사이의 신뢰성과 유통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할 것이다.

 

아울러, 국유 품종의 품종보호권 실시계약이 완료되면 국유 품종을 분양받아 종균을 유통하려는 실시계약자들과 표고버섯 품종분양 간담회를 통해 해당 품종의 원활한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이번 국유 품종의 품종보호권 통상 실시 공고를 계기로 국산 표고버섯의 자급률이 향상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수입 품종을 대체할 경쟁력 높은 국산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 글로벌 종자강국으로의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해 10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뉴스 SEOULNEWS 김영철 기자

(http://www.seoulnews.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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