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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과학
특정 호텔에 광고효과 준 종편 프로그램에 법정제재
기사입력: 2019/03/30 [22:32]  최종편집: 서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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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방송심의소위원회는 28()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특정 호텔의 편의시설 및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소개한 채널A <김현욱의 굿모닝>에 대해 법정제재’(주의)를 의결하고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220()에 방송된 <김현욱의 굿모닝>은 한 가족이 제주도의 특정 호텔을 찾아, 각종 시설과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모습과 특장점에 대해 언급하는 내용 등을 방송했다.

 

방송심의소위원회는 겨울 여행지를 소개하면서 특정 호텔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해, 시설과 서비스 등을 지나치게 구체적으로 부각시켜 광고효과를 줄 우려가 있다.”고 결정이유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선정적인 의상 및 안무 장면이나 청소년유해매체물인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방송한 시상식 프로그램들에 대해 행정지도를 결정했다.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밀착의상을 입은 여성 가수의 선정적인 안무 장면을 방송한 Mnet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욕설이 연상되는 가사와 함께 ‘19세 미만 청취불가로 지정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방송한 SBS-TV <2018 SBS 가요대전 2>에 대해 각각 행정지도인 권고'를 결정했다.

 

한편 낚시정보 프로그램에서 하단 흐름자막을 통해 낚시 관련 서적의 명칭과 내용을 고지해 광고효과를 준 4개 프로그램(FTV <FISHING COMES TRUE>, <꾼의 선택>, FISHING TV <피싱트립>, <FISHING보헤미안 2>)에 대해서는 법정제재’(주의)를 의결하고,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 사실 여부가 불명확한 사안에 대한 출연자의 단정적 발언 등 다소 편향적 내용을 방송한 YTN <노종면의 더뉴스 1>에 대해 행정지도인 권고를 결정하고,여행정보 코너에서 출연자가 운영하는 업체가 판매 중인 특정 여행상품의 특장점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 CBS울산-FM <시사팩토리>,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과도한 흡연 장면을 여과없이 방송한 SUPER ACTION의 영화 프로그램 <이레이저>,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출연자들이 얼굴에 투명 테이프를 말아 각자의 얼굴을 희화화하는 내용을 방송한 투니버스 <흔한남매>, 출연자의 의상에 협찬주의 상품명과 로고를 부착해 노출한 FISHING TV <최성일의 피싱스쿨>에 대해 각각 의견진술'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권고또는 의견제시는 방송심의 관련 규정 위반의 정도가 경미한 경우 내려지는 행정지도로서, 심의위원 5인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가 최종 의결할 수 있으며, 해당 방송사에게 어떠한 법적 불이익이 주어지지 않는다.

 

`반면, 방송심의 관련 규정 위반의 정도가 중대한 경우 내려지는 과징금또는 법정제재는 소위원회의 건의에 따라 심의위원 전원(9)으로 구성되는 전체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며, 지상파, 보도종편홈쇼핑PP 등이 과징금 또는 법정제재를 받는 경우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매년 수행하는 방송평가에서 감점을 받게 된다.

 

서울뉴스 SEOULNEWS 신성기 기자

(http://www.seoulnews.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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