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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민 삶의 질을 높인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
- 행안부, 「2021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평가 결과 발표 -
기사입력: 2022/02/02 [13:33]  최종편집: 서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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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봉

행정안전부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생산성 향상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인 우수 지방자치단체 15곳과 우수사례 12건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11년부터 기초 지방자치단체(시·군·구)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해오고 있다. 

 

생산성이 높은 자치단체란 지역이 지닌 인적·물적·사회적 자본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경제, 환경, 문화, 복지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도한 자치단체를 의미한다.

 

2021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평가는 17개 세부 지표에 의한 생산성 지수 측정, 4개 분야*에 대한 생산성 우수사례 선정 두 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하였다.

   * 4개 분야 : 사람중심 포용사회, 환경안전, 역량있는 시민‧공동체, 상생경제

 

생산성 지수 측정부문에는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171개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응모했으며, 생산성 우수사례 선정부문에는 163개 지방자치단체가 446건의 우수사례를 제출했다.

 

먼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지수 측정부문 대상(大賞)에는 전라남도 무안군이 선정되었고, 최우수상에는 경기도 하남시, 부산광역시 기장군이 시·군 분야에서 각각 선정되었다.

 

대상으로 선정된 전라남도 무안군은 지역경제 역량, 보건·의료 분야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취업자 증가율에서도 전국 평균 보다 월등한 성적을 받는 등 종합적인 생산성 측정 결과 전국 1위의 최고점수를 받았다.

 

경기도 하남시는 지역경제 역량 분야에서 높은 등급을 받았고, 범죄, 감염병 등에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되었으며, 특히 인구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광역시 기장군은 돌봄·복지, 교육·문화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복지시설 접근성과 영유아의 어린이집 접근성이 매우 좋았고, 공공체육, 공연문화, 도서관 시설에 대한 권역별 서비스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였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사람중심 포용사회, 환경·안전, 역량 있는 시민공동체, 상생경제 등 4개 분야에서 경기도 여주시,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상남도 통영시,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각 분야별 1위에 선정되었다. 

 

2021년에는 지자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지역의 특성을 살려 민관 협력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책을 기획하고 효과적으로 정착시킨 지역이 우수한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여주시는 민·관·공이 합심하여 ‘푸르메여주팜’을 설립하고, 협력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만들어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 고용을 촉진 하였다.

 

서울특별시 종로구는 관내 깨진 보도블록, 고장 난 보안등, 복잡한 쪽방촌 화재위험을 대비하여 화강석 보도블록 설치, 도로명주소를 부여한 보안등 고장 간편 신고, 화재 예방을 위한 쪽방촌 골목길 색상 지정 등을 추진하였다.

 

경상남도 통영시는 양식산업 발달로 늘어나고 있는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어업인 교육, 범시민 바다 자율정화 활동, 해양쓰레기 처리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해양쓰레기를 처리하였다.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민관산학 경제협력을 위해 ‘광산경제백신회의’를 발족하고,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에게 무담보 1% 저리로「1% 희망대출」을 지원하였다.

 

최병관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정책관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노력들은 지역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라며 “행정안전부는 본격적인 지방자치 2.0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생산성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 SEOULNEWS  하석봉기자

 (http://www.seoulnews.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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